중국사입에 있어서 한 가지 생각해야할 점은 KC인증이다. 필수로 KC인증을 받아야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내가 사입한 제품 또한 KC인증을 받아야한다.
찾아본 결과 대행업체에 맡길 수도 있지만 대행업체에 맡길 경우 추가로 비용이 더 들 것 같기도 하고, 작성하는 게 어렵지도 않아서 나는 직접 시험기관에 의뢰했다. KC인증을 해주는 업체는 다양했는데 FITI, KATRI, KTR, KCL 등이 있다. 인증을 받기 전 가격이 궁금하여 각 기관에 전화해서 문의하였는데 대부분 가격이 다 비슷하였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받아도 무방할 것 같았다. 그러나 시험을 하기 전에는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기에 정확한 가격은 시험 의뢰 후에나 알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준다. 나는 서류작성하여 샘플과 함께 택배로 접수하였다. 또한 KC인증이 있어야 통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샘플을 먼저 받은 후에 KC인증을 의뢰하고(시간이 좀 걸린다) 인증을 받은 후에 통관을 진행하면 아무 문제 없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