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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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고 있는 나의 스마트스토어.. 그러다 전화 한 통이 왔다. 스팸전화같아 거절했더니 바로 한 통이 다시 오길래 받았다. 전화를 받았더니 KC인증 관련하여 내 제품이 행정처분이 걸렸다는 거였다ㅠㅠ

전화를 들어보니 KC인증 스티커에 주소와 전화번호가 누락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다행히 소명만 잘 하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곳에서 메일이 와서 소명서까지 제출하였다.

소명서를 제출하고 나니 나는 단순 조치라서 소명서 제출까지는 필요 없고, 공문이 오면 개선결과를 인터넷에 올리면 된다고 하였다.

정직하게 팔아보겠다고 비싼값에 KC인증까지 받아서 스티커까지 붙여서 판매했는데.. 어떤 항목을 기입하여 판매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무작위로 암행순찰을 당하니 어쩐지 좀 억울한 마음도 든다. 이래서 KC인증 대행업체가 있는건가? KC인증대행업체도 인증까지 도와주고 그 이후에 어떤 항목을 기입하여 어떻게 판매해야 하는지 알려줄지는 모르지만..

여튼 KC인증받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정된 항목을 기입하여 제품에 붙여 판매해야한다는거!!

판매도 안되는데 행정처분 소식까지 들으니 더욱이 판매의욕을 잃어간다.

8월부터는 다시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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