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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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요즘 중국에서 사입을 해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사입하기까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일단 처음에는 알리바바에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배송비가 물건값보다 비쌌다. 또 원산지 표기 스티커를 안 붙이면 세관에서 붙이는데 개당 800원이라는(사실인지는 모름) 글도 인터넷에서 보이고, 결국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킵고잉 카페에서 보면 좋은 구매대행 업체를 찾는 일도 하늘의 별 따기로 보인다. 여튼 일단 유튜브에서 사입관련 영상을 몇 개 보고, 제안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만 하다가 며칠이 지났다.

지지부진한 감이 있어서 일단 영상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장문의 글을 써서 채팅을 걸었는데 정성껏 쓴 장문의 글은 무용지물이었고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몇 개 살거니?"

사입할 때 최대한 간결하게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중국식? 대화법이라고 하더니 진짜였나!

그 이후 나는 "안녕, 나는 한국 판매자야. 000 얼마니?" 라고 채팅을 여러 개 걸었다.

그런데 알리바바라서 그런지 배송비 합치면 사실 도매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 비쌌다. 사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1688로 넘어가야 하는 건가!

구매대행하려면 일단 링크나 가격협의정도 해야한다고 해서 가격협의를 하고 있기는 한데 일단 부딪혀볼까 싶기도 하다.

여튼 오늘의 교훈도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자! 일단 부딪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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