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스크때문인지 피부에 자꾸 트러블도 나고 관리가 필요한 것 같긴 한데 피부과에 가기는 좀 무서워서 피부관리기를 하나 장만해보았다. 사실 가정용 레이저제모기도 구매하고 귀찮아서 한두번 하고 말았었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데 있어 귀찮은 과정이 많으면 안하게 될게 뻔해서 led마스크라던가 다른 기계들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프라뷰를 알게됐고, 가격도 시중가보다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서 구매해 보기로 하였다. 플라즈마 기계라고 하는데 18-19년도에 좀 팔다가 오존이슈가 터지고, 올초에 다시 홈쇼핑에서 좀 판매를 했던 것 같다. 다행히 오존 이슈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도 블로그에서 후기를 찾아보는데 최근 후기는 몇 개 없었고, 예전 후기에서 꽤나 정성스러운 2달 후기를 몇 개 보았고, 꽤나 마음에 들어서 밑져야본전으로 구매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배송이 왔다! 바로 개봉!
포장보관주머니
이렇게 쏙 넣어서 보관부드러운 천
본체와 설명서, 충전케이블, 보증서가 들어있었다.
짠! 한 손에 촥 감기고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충전은 5핀잭이고 사용중에는 상표 위에 led에 파란불이 들어온다.
하얀부분이 플라즈마 발생부로 g4+보다 s1의 발생부 면적이 더 넓다고 한다. 그냥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서 사용하면 되고, 세안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로션을 바르지 않고 사용한다. 이 부분이 내가 마음에 들었던 점 중에 하나! 귀차니즘인 나는 세수 직후에 로션을 바르지 않고 있는데 이때 프라뷰로 한 후 로션을 바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프라뷰를 사용한 후에 로션을 바르면 흡수력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건 충분히 사용한 후에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버튼은 간단히 위로 올리면 전원이 켜지는 형태이다.
일단 처음 사용한 후기는 다음과 같다. 사용중 느껴지는 소리와 냄새에 대한 후기가 많았는데 나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다. 오히려 피부에 잘 밀착되었을 때 소리가 잘 나서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 후 약간의 열감은 느껴지는데 로션을 바르고 나니 잘 흡수되는 느낌? ㅎㅎ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해보고 한 달 후기를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효과가 있기를! ㅎㅎ